페레로 가문의 이야기

2023년, 페레로 그룹은 이탈리아 냉동 베이커리 시장에서 ‘이탈리아식 아침식사’ 부문을 선도하는 프레시스템(Fresystem)을 인수하며 단맛을 강조한 냉동 베이커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같은 해, 페레로는 독일 파울바흐에 위치한 메딘(Medin) 간식 바 생산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라우렌스 스페트만 홀딩 AG & Co. KG(LSH)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인수는 건강 간식(better-for-you snacking) 분야에서 페레로의 성장 동력이 되며, 사업 영역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페레로는 영국에 직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아일랜드를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유통되는 고품질 비타민 및 프로틴 바 제조업체 풀필 뉴트리션(FULFIL Nutrition)을 인수했습니다.  

또한, 페레로 그룹은 블루 버니(Blue Bunny)와 밤팝(Bomb Pop) 등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보유한 웰스 엔터프라이즈(Wells Enterprises)를 인수했습니다. 

잇 내추럴(Eat Natural)은 영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써, 고품질 시리얼 바, 토스트 뮤즐리, 그리고 그래놀라를 제조하는 브랜드입니다. 

페레로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쿠키 브랜드 키블러(Keebler), 휴대용 간식으로 인기 있는 페이머스 에이모스(Famous Amos) 쿠키, 프리미엄 패밀리 쿠키 브랜드 마더스(Mother’s), 무설탕 쿠키 브랜드 머레이(Murray), 그리고 걸스카우트 쿠키 공급업체 리틀 브라우니 베이커스(Little Brownie Bakers)를 인수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ICFC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아이스크림 분야에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페레로는 버터핑거(Butterfinger), 베이비 루스(BabyRuth), 100그랜드(100 Grand), 레이즈넷(Raisinets), 크런치(Crunch)와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초콜릿 제과 브랜드를 인수하였습니다. 

페니 메이와 페레로는 모두 오랜 가족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 온 품질 높은 브랜드를 만들어 온 기업으로, 전략과 기업 문화 양쪽 측면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이룹니다.

2015년, 페레로는 올탄(Oltan)과 손튼즈(Thorntons) 인수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재 페레로 핀디크(Ferrero Findik)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올탄은 헤이즐넛의 조달, 가공, 마케팅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입니다.

손튼즈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품질 초콜릿, 캔디, 토피, 퍼지 등 다양한 제과 제품을 제작해 온 전문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