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로 조달 철학

페레로는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각 브랜드의 원료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원료 구매에 그치지 않고, 신중하게 선택하고 관리하며 공급망 전체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코코아, 팜유, 헤이즐넛, 설탕, 우유, 계란과 같은 원료를 조달하고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공급업체와의 장기적인 관계에 기반하여 이들이 페레로의 가치를 실천하고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추적 가능성은 원료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입니다.

‘Sacco conosciuto’(‘원료 출처 알기’)라는 철학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우리의 DNA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페레로는 설립 초기부터 제품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원료를 확인하기 위해 ‘Sacco conosciuto’와 같은 혁신적인 절차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직역하여 ‘가방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라는 이 모토는 신선한 품질의 원료를 엄선된 공급업체와 농가로부터 조달하고, 우리의 철학을 협력사들에게 전파하며,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원료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는 페레로의 다짐을 보여줍니다. 또한, 기술의 활용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늘날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이러한 다짐을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페레로의 시장 선도적인 추적성 프레임워크를 통해 모든 주요 원료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원료의 출처를 알아야만 공급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예로, 팜유와 코코아는 대부분 개별 농장 또는 농부까지 추적 가능하며, 우유와 계란도 높은 수준의 추적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페레로는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공급망 매핑 및 디지털 투명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 소스맵(Sourcemap)과 협력하여 코코아, 팜유, 헤이즐넛과 같은 원료의 추적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고 산림 파괴나 아동 노동과 같은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료에 대한 페레로의 약속

페레로는 코코아, 팜유, 헤이즐넛, 유제품 등 모든 주요 원료에 대해 원료 헌장을 발표했습니다. 이 헌장은 공급업체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최소 요구 사항을 정의하며, 공급업체 행동 강령과 실사 절차와 함께 해당 카테고리에 필요한 인증과 기준을 명시합니다.

또한, 우리가 목표로 하는 추적성 수준과 이를 위한 방법론 및 기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헌장은 페레로가 현재 상황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다짐한 약속과 함께 3년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 상황을 대중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 공급업체 위험 관리 및 실사. 모든 공급업체에 대해 리스크 평가와 최소 수준의 실사를 수행합니다.
2. 공급망 가시성. 공급업체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공급업체의 경영 관행을 측정, 개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리스크와 기회 분석, 법규 준수 보장, 개선 활동, 역량 강화를 포함합니다.
3. 표준 및 인증. 페레로는 원료와 포장재와 같은 제품에 대해 엄격한 지속 가능성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팜유는 RSPO, 코코아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와 페어트레이드(Fairtrade), 천연 펄프지는 FSC와 PEFC, 사탕수수 설탕은 본수크로(Bonsucro) 인증을 준수합니다.
4. 리스크 완화 프로그램. 리스크가 높은 카테고리에 대해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완화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